Month: November 2002

20021125

아는사람은 알겠지만서도..
예상보다 일찍 일이 마무리 되어 버렸다. /덕분에 긴장이 풀어져서 온몸이 찌푸둥하고
고열과 설사, 몸살을 동반하고 있다./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은 일이였던거 같다. 첫번째로 신문광고와 소책자에 관한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무척 짧은시간동안 부딛이면서 배웠다. 두번째로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을 만남으로 해서
이런 세계가 있다는걸 알았다. 세번째로 정치인이라는 케릭터에 대해
많은걸 느꼈다 . 네번째로 영어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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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1

정말 그랬다.
분명, 난 아무생각없이 얘기를 듣고있었을뿐이였다. 그래, 내가 취하긴 했다만
어떤 감정의 동요를 일으킬만한 생각이라곤
눈꼽만치도 없었단 말이다. 도대체…

20021106

요즘. 같이 일했던 형에게 테니스를 배우고있다. 공이 바운드 되는 순간, 급하게 몸을 밀어부치다
흐트러지는 그때 그런생각을 했다 나는 급할 따름이구나. 라는생각. 공이 순회전을 거쳐 바운드되고
다시 하늘로오르다가 다시한번 낙하를 시도할쯤에
당기듯 밀어붙이는 여유있는 스트로크. 전신에 흐르는 한가지에 대한 집요함. 그래 ..그게 절대 급하게 이뤄지는게 아니란말이다.
여유있게 안정된자세로 받아들이는., 그렇게 연습하는거다.
사람 관계도 말야..

20021104

묘하게 아려오는 이 한가운데에서
뭔가 알아가는듯한 기분이 든다. 삶이란 참 간결하고 정적인 것이구나 하는 생각.
삶이란 참 적극적이고 진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 손을 내밀어 내 존제감을 확인하는 그 순간에서부터
손을 거두어 나를 감싸안는 그 순간까지. 하나의 사람, 하나의 사회. 20세기의 끝트머리와 21세기 앞머리를 가지고 가는
“나는 세상의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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