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7
2002.10.27 ———————————————-———————————————- 앞을 바라보고 있는듯..혹은 동시에 뒤를 바라보고 있는듯 . 순간에 둘이상의 감정들, 생각들. 충분히 의식할수있는 그들을, 동시에 소화하려는 욕심이 지나쳐, 강력한 공간의 팽창. 동공의 확대. 취한듯 미친듯 둘러싸인 모든공간에 던져지는 의식. 이렇게 미쳐가는 것. ———————————————-———————————————- 결국엔 이날 이 끄적임이 또다른 시작이 된듯 마치 계획한것처럼 매달 27일마다 이루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