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31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구분없이 날 달달 볶는 바람에 잠깐..어지럽다가도. 별거 아니라는듯, 이건 원래 이런거고, 저건 원래 저런거니까 더이상 생각할필요 없는거야. 라며 순식간에 매듭지어버리는 날 몇번인가 확인한적이 있다. 이건 원래 그런거고 저건 원래 저런식으로 가는거고.. 그래 그렇게.. 혼자 머리속에 다 정해버린통에 답답한 녀석이라고 치부된적도 많은게 사실이지만.. 그러지 않고선 머리속에 떠다니는 수많은 것들을 생각하느라 허덕일것만 같아서.. . 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