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09

한걸음 떨어져서
밖과 연결된 작은 점들을 통해
세상을 구성해보고 있습니다. 구현된 세상을 의미의 단위들로 나누고
그것들의 관계를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세상과 거리를 둠으로 인해 가질 수 있는
내게 향한 완전한 집중은
세상에 의해 분열되었던 자아를
다시 결속시키는 과정을 수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주체로서의 나는 더이상 혼란스럽지 않고
나를 매개로 적극적으로 세상의 지도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실천적인 부분들이 늘어나고
공상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관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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