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생각과 행동이 하나가 되어야 할 때
스스로 부족할 수 있더라도 더이상 내 생각이 틀릴까봐 불안에 떨며 세상을 대하지 않아야겠다. 아직도 나는 세상에 옳고 그름이 선명하지않고, 세상사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들이 많지만, 지금까지의 생각과 행동 위에 쌓여갔던 세상에 대한 그리고 나에대한 “모종의 불편함”들을 더이상 견딜수가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상대적인 해석들과. 그리고 부지불식간에 이런 저런 것에 쉽사리 휩쓸려 버리는 나의 모습은 여전히 불안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