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September 2016

서원이가 배가 고픈 것도, 변을 본것도, 몸이 춥거나 더운것도 아닌데 급작스레 경기를 일으키며 그렇게 서럽게 울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오열할 때가 있다. 팔다리를 옴짝 달싹 못하게 속싸개를 팽팽히 싸고는 꼭 끌어안으면 잠잠해 지고는 하는데, 그럴 때 마다 엄마로 부터 떨어져 나간 완전히 단절된 존재를 느끼고는 한다. 돌이켜 보면 나도. 토토도. 그리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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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자신만의 고향이 있다. 어떤 음악, 이미지, 냄새, 감정, 밀도 들로 이루어진 그곳에 초대받는 일은 소중한 경험이다. 그리고 드물게. 잊었던 감각들이 살아나기도 한다. Brian Bennett –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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